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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친환경 장비 개발로 부산항 미세먼지 줄인다
작성자 현대머티리얼 조회 132회 작성일 20-07-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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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트랜스퍼크레인의 배출가스 80% 저감하는 배기후처리시스템,
보급 확대를 위해 현대머티리얼()와 기술실시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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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항만 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개발한 트랜스퍼크레인 배기후처리시스템의 보급을 확대하고자 현대머티리얼()와 기술실시계약을 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트랜스퍼크레인은 야드에서 컨테이너를 이동시키거나 들고 내리는 하역장비로 부산항 신항의 경우는 239기 모두 전기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북항은 전체 122기 중 37기가 경유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어 유해가스(PM10, PM2.5, SOx, NOx ) 배출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부산항만공사는 약 2억원의 예산을 들여 한국기계연구원과 현대머티리얼()를 통해 (경유)트랜스퍼크레인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를 포집처리하는 배기후처리시스템을 개발했으며, 부산항 북항 신감만부두에 1기를 설치하여 시범운영한 결과, 배기후처리시스템이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의 배출을 80% 이상 저감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BPA는 배기후처리시스템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기술 개발에 참여한 현대머티리얼()와 기술실시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남기찬 사장은 “부산항이 친환경 하역장비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기술개발을 수행하여 부산의 대기질 개선과 항만근로자의 작업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트랜스퍼크레인 배기후처리시스템은 1대의 장비가 약 8천만 원으로 북항에서 운영 중인 경유 트랜스퍼크레인 37기에 모두 부착하기 위해서는 약 3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항 터미널 운영사에게는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트랜스퍼크레인은 「건설기계관리법 시행령」에 의한 건설기계로 분류되어 있지 않아 정부의 예산지원도 어려운 상황이다. 동 시범사업의 확대 및 부두 운영사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 제15조에 따른 정부 및 지방 자치단체의 국고보조금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출처] 부산일보/정순형 선임기자 (junsh@basan.com)

[게시일] 2020-06-10

[링크]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061011411817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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